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왜 앙숙일까? 인터넷 뉴스에서 펌 '며느리'자(字)가 들어간 꽃을 보면 슬프다. 고부간의 갈등을 표현한 꽃에 ' 며느리'라는 이름이 붙었다. '시에미'라는 이름으로 시작되는 꽃이 없는 것을 보면 대체적으로 며느리는 한 가정에서 약자의 위치에 있었기에 구구절절한 사연들이 많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. 며느리밑.. ◈─• 일상 story 2005.08.22